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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로 돈을 번다고? 움직이는 #보조배터리 #V2G 완벽 정리

자동차 정보

by tens119 (tens.kr) 2026. 5. 18. 06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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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진행해 온 V2G(전기차-전력망 연계) 시범사업을 쏘카(렌터카)에 이어 실제 일반 도민에게까지 확대했습니다.



전기차 배터리에 남은 전력을 다시 전력망에 공급하는 '움직이는 보조배터리(ESS)' 개념을 일반인들의 실제 생활 패턴 속에서 본격적으로 검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.



​1.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



​실수요자 중심 테스트: 제주도민 중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 아이오닉 9 및 기아 EV9 보유자 40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.

​파격적인 혜택: 선정된 40명의 집이나 직장에 전력을 양방향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V2G 전용 양방향 충전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, 시범 사업 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 요금을 전액 지원합니다.

​고른 데이터 수집: 다양한 직업군과 거주지에 맞춘 실제 출퇴근·이용 패턴을 실증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꼼꼼히 배분했습니다.



​2. 왜 하필 '제주도'일까? (지산지소 모델)



​제주도는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.

​낮(잉여 전력): 태양광 등으로 전기가 남아돌 때, 일반인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전기차를 싸게 충전해 에너지를 저장합니다.

​밤(피크 타임): 발전량이 떨어지고 전력 수요가 치솟는 저녁·밤 시간에는 전기차 배터리에 담긴 전력을 다시 전력망으로 돌려보냅니다.

​이를 통해 에너지를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**'에너지 지산지소(地産地消)'**를 실현하고, 신재생에너지의 최대 약점인 전력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



​3. 전기차 차주와 완성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



​소비자 체감: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, 필요할 때 전기를 팔아 수익을 내거나 충전 비용을 아끼는 **재테크형 '에너지 자산'**으로 진화하게 됩니다.

​캐즘(수요 둔화) 돌파구: 전기차를 사면 양방향 충전 활용으로 유지비를 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, 최근 둔화된 전기차 전환 속도를 다시 끌어올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.



​이번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국내 V2G 표준화와 관련 생태계 조성을 더욱 서두를 계획입니다.


V2G(전기차-전력망 연계) 시범사업



V2G(Vehicle-to-Grid) 시범사업은 전기차 배터리에 남은 전력을 다시 전력망(한전)으로 보내거나, 집/직장에 공급하는 기술입니다. 즉, 내 전기차가 필요할 때는 달리는 보조배터리(에너지저장장치·ESS) 역할을 수행하여,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추가 수익까지 노리는 미래형 전력 사업입니다.



​1. V2G란 무엇인가요? (작동 원리)



​기존 전기차(V1G): 전력망에서 전기차로 일방적으로 전기를 받아서 충전만 합니다.

​V2G 차량: 전기를 채우는 것(충전)뿐만 아니라, 차량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보낼 수도(방전) 있습니다.

​이를 위해 양방향으로 전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 **‘V2G 전용 양방향 충전기’**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차량 기술(아이오닉 9, EV9 등)이 필수로 쓰입니다.



​2. V2G 참여자(일반인)에게 주는 혜택과 이점



​이번 제주 시범사업에 선정된 일반인 사용자들은 직접적인 경제적 이득을 체감하게 됩니다.

​충전비 제로 효과: 시범 기간 동안 전용 충전기 무료 설치는 물론, 전기차 충전 요금을 전액 지원받습니다.

​미래의 테크형 재테크: 향후 V2G가 제도화되면 '쌀 때(낮이나 심야) 충전해서 비쌀 때(저녁 피크타임) 되파는' 방식으로 전력 차익을 얻어 전기차 유지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.



V2G의 핵심 개념과 이번에 새로 바뀐 봄·가을 주말 낮 50% 할인 꿀팁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요약해 드립니다.



전기차 낮과 밤 중 충전시 충전 비가 싼 충전 시간대



기본적으로 전기차는 낮보다 '밤(심야 시간대)'에 충전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. 하지만 전력 요금 개편으로 인해 봄·가을철 '주말 낮'에는 예외적으로 50% 파격 할인이 적용되어 밤보다 더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.



​시간대별 부하(전력 수요)에 따른 구체적인 단가 차이를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.




​1. 가장 추천하는 시간: 경부하 시간대 (밤~새벽)



​전력 사용량이 가장 적은 시간대로, 기본 단가 자체가 가장 저렴합니다. 이른바 아파트나 주택에서 밤에 충전하는 '집밥 완속 충전'이 여기에 해당합니다.

​시간대: 밤 10시(또는 11시) ~ 다음 날 오전 8시(또는 9시)

​특징: 하루 중 요금이 가장 쌉니다. 퇴근 후 충전기를 꽂아두고 차량 내 '예약 충전 기능'을 이용해 밤 11시부터 충전이 시작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.



​2. 피해야 할 시간: 최대부하 시간대 (오후~저녁 피크)



​전력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로, 일일 최고 단가가 적용되므로 가급적 급한 충전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​시간대: 오후 3시 ~ 밤 9시 (또는 오후 5시 ~ 밤 11시)

​※ 특히 최근 요금 개편으로 저녁 6시~9시 사이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의 요금이 크게 올랐습니다.

​특징: 하루 중 요금이 가장 비쌉니다. 이 시간에는 급속, 완속 모두 단가가 상승합니다.



​3. 평범한 시간: 중간부하 시간대 (낮)



​출근 시간 이후부터 늦은 오후 전까지의 시간대입니다.

​시간대: 오전 9시 ~ 오후 3시(또는 오후 5시)

​특징: 경부하보다는 비싸고 최대부하보다는 저렴한 중간 수준의 요금입니다.



​💡 [치트키] 봄·가을철 '주말 낮' 50% 할인



​최근 신재생에너지(태양광) 발전량 증가로 인해 생긴 새로운 요금제 혜택입니다.

​대상 계절: 봄철(3~5월) 및 가을철(9~10월)

​시간대: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 ~ 오후 2시



​특징: 낮에 태양광 전력이 남아돌기 때문에, 이 시간에 충전하면 전력량 요금을 50% 할인해 줍니다. 이 타이밍에는 밤에 충전하는 것보다 오히려 낮 충전이 더 이득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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